대구FC와 전북 현대의 시간이 다른 구단들보다 한 템포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.대구FC와 전북 현대는 13일 오후 각각 13일 오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뒤 18일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(AFC) 챔피언스리그(ACL) 16강전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다.8월에 두 팀은 ACL 일정으로 인해 다른 팀들보다 짧은 텀으로 리그 경기를 치러 왔다. 13일 대구가 상대하는 울산 현대, 전북과 맞붙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모두 직전 경기 후 5일을 쉬었다. 하지만 대구와 전북은 지난 10일 24라운드 경기를 치